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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200선 재돌파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낙폭을 줄이며 3,200선을 다시 넘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소폭 하락한 상태지만, 하락 폭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순매도하는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순매수하는 모습입니다.삼성전자는 장 초반 보합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해 상승 중이며, SK하이닉스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가상화폐 관련 법안이 하원에서 제동이 걸리면서 관련주가 장 초반 약세를 보였으나 일부 종목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KB금융, 현대차 등이 하락하고 있고, NAVER, HD현대중공업, 삼성물산, 현대모비스는 상승하고 있습니다.업..
박정훈 대령 오늘 채상병 특검팀 출석 채모 상병 순직사건의 초동 수사를 담당했던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이 16일 채 상병 특별검사팀에 출석했습니다. 특검팀은 박 대령에게 사건 수사 당시의 경위와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할 예정입니다.박 대령은 이번 조사에서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 중 발생한 외압 의혹과 관련된 중요한 증언을 한 인물입니다. 그는 이전에 국방부 검찰단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여러 차례 조사를 받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로 수사 외압이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령에 따르면,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이 사건을 두고 격노했다고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김 전 사령관은 이를 부인하며, 자신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격노한 것으로 알려진 대통령실 주재..
부정선거론자 모스 탄 구치소 면회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된 상황에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2차 강제구인에도 불구하고 조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6일, 윤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서 한국계 미국인인 탄 교수와 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탄 교수는 국제선거감시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한국에서 부정선거 음모론을 퍼뜨려온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면회는 탄 교수의 요청으로 이루어지며, 서울구치소에서 10분간 일반 접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탄 교수는 15일에 입국한 후, 서울대에서 특강을 하려고 했으나, 학교 측의 대관 취소로 서울대 정문 앞에서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며 강연을 이어갔습니다.또한, 탄 교수는 지난달 워싱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된 허위사실을 언급해 고발당했고, 현재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윤석열, 특검 조사 거부로 기소 가능성 높아져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조사를 거부함에 따라 구속기간 연장 없이 바로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윤 전 대통령이 15일 오후 2시에 예정된 조사에 대한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조사를 거부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구속기간 연장 없이 바로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의 조사 거부와 관련하여 서울구치소에 강제 구인 지휘를 했으나, 구치소 측이 전직 대통령 신분인 윤 전 대통령에게 물리력을 행사하기 어렵다며 강제구인이 불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이에 대해 서울구치소에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의 조사를 계속 시도할지 여부를 두고 소환·출정 요구가 가능한 상황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7월 21일부터 지급 시작…최대 55만 원 지원” 1. 지급 개요 및 대상1차 지급: 2025년 7월 21일(월) 09:00 ~ 9월 12일(금) 18:00 2차 지급: 2025년 9월 22일(월) ~ 10월 31일(금) (소득 하위 90% 대상, 1인당 추가 10만 원)2. 지급금액기본 국민: 1차 15만 원차상위/한부모: 1차 30만 원기초생활수급자: 1차 40만 원지역별 추가: 비수도권 +3만 원, 인구감소지역 +5만 원 최대 총액: 1차 + 2차 합산 시 55만 원까지 가능 3. 신청 방법온라인: 카드사 앱/홈페이지, ARS, 콜센터, 지역사랑상품권 앱, 정부24 등 오프라인: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카드 연계 은행, 선불카드·지류권 현장 신청 등 찾아가는 신청: 거동 불편자 대상 지자체 방문 접수 4. 요일제신청 첫 주에 ‘출생연도 끝자리..